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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보다 깊은 이야기 -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

방콕의 중심, 시암 캠핀스키 호텔의 보다 깊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무심코 지나치던 로고, 인테리어, 그림들에서 만날 수 있는 숨겨진 그들만의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캠핀스키 호텔 그룹은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에서 손꼽히게 오래된 고급 호텔그룹입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1897년 캠핀스키 호텔이 처음 시작되었으며, 캠핀스키 브랜드는 이미 그 전, 와인 무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와인 무역으로 시작하여 여러개의 식당을 운영하였고, 부동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여 지금의 캠핀스키가 되었습니다. 현재 31개국에 76개의 5성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및 미주 등 새로운 호텔을 꾸준히 추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어요.

캠핀스키 호텔 그룹은 단순히 호텔에서 침대와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삶에 대한 이야기과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풍의 호화로운 서비스와 함께 지역, 국가의 고유한 문화를 존중하면서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고 있지요. 호텔 체인 그룹에서 끝이 아닌 유니크한 호텔들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개개인의 컬렉션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은 2010년 그랜드 호텔 시암 캠핀스키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독특한 문화유산과 역사가 깃든 방콕의 중심부인 시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851년 라마 4세인 Mongkut 왕이 세운 Pathumwan 궁전의 일부를 시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라는 이름의 호텔로 운영하였으며, 30년 후 호텔을 재건축하여 현재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로 공식적인 출범을 하게된 것이지요.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에서는 특히 미술 컬렉션 작품, 식기류, 욕실 등등 곳곳에서 연꽃 모양의 장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호텔 건물이 있는 장소가 연꽃 연못이 많은 궁전이라는 뜻의 Sra Prathum Palace (Lotus Pond Palace)가 있었던 장소이기도 하며, 자연의 완벽한 조화를 나타내는 4요소 결합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태국의 풍부한 예술적 유산과 함께 역사, 문화적 개념을 연결하는 상징으로 연꽃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의 남다른 특징을 하나 말하자면, 바로 호텔 곳곳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문화와 전통 스타일의 인테리어입니다. 눈에 띄는 건축과는 별개로 태국 문화와 전통을 잘 나타낸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많이 이용했어요. 태국 전역에서 수집된 골동품, 특징적인 인테리어 뿐 아니라 200개 이상의 그림 작품들이 호텔의 객실, 라운지, 공공장소 등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텔의 건축 인테리어 뿐 아니라 달콤한 디저트에서도 태국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로비 중심에 자리잡은 연꽃 모양의 분수와 전통적인 손톱 장식을 형상화 한 기둥의 데코는 캠핀스키만의 유니크한 인테리어 특징 중 하나입니다.

층고가 높은 유럽 건축 양식과 다양한 태국 전통 소품, 예술 작품들이 모여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의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방콕 시암 캠핀스키는 피어나는 연꽃을 모티브로 한 로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예술 작품과 태국 전통 스타일을 조화롭게 결함시켜 풍부한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높은 고층 호텔들이 많은 방콕의 도심속에 자리잡고 있는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은 독특한 리조트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푸릇푸릇한 정원과 휴식공간, 넓은 수영장을 중심으로 둘러싼 형태의 건물로 되어있어 휴양지에 위치한 리조트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층에 위치한 객실들은 대부분 수영장으로 바로 뛰어들 수 있는 풀 억세스 형태의 카바나 객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콕 시암 팸킨스키 호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객실이기도 하며, 방콕 도심에서 보기 드분 형태의 객실이기 때문에 독특한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수영장 뿐 아니라 정원도 넓기 때문에 넉넉한 공간의 선베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풀바에서 다양한 드링크를 즐기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낮잠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공간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관광만으로 채우기 아까운 소중한 휴가를 위해서 힐링타임을 가져보세요. 이 곳이 빌딩 숲속 사이라는 것을 잠시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은 BTS 시암역, 시암파라곤, 시암스퀘어, 시암센터 등과 연결되어 이동이 가능합니다. 시암역을 중심으로 시암파라곤과 시암센터 그리고 시암스퀘어가 마주보고 있는 형태입니다. 짜오프라야 리버사이드, 관광지, 쇼핑, 맛집, 카페 등 다양한 관광 스팟들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암 파라곤에서는 캠핀스키로 이어지는 스카이로드가 있어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 내 시설은 물론 이동까지 편리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여행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곳이며, 방콕 여행을 떠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들리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요. 관광과 휴양,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호텔이라고 손꼽힐만한 곳입니다.

방콕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여행객들을 위해, 호텔 그 이상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의 이야기를 소개해보았습니다.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은 단순히 고급스러운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5성급 호텔을 넘어 태국의 전통과 왕실의 품위를 지키며 아름다운 예술과 스토리를 제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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